구혜선, 자서전 쓰는 중 "어린 시절 나는 모든 나서기를 좋아하는 골목대장"
구혜선, 자서전 쓰는 중 "어린 시절 나는 모든 나서기를 좋아하는 골목대장"
  • 승인 2021.05.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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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SNS
사진=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자서전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자서전 쓰고 있어요. 아! 이건 학교 과제입니다. 주의, 오타 많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이 쓴 자서전의 일부였다. 해당 글은 '어린 시절 나는 모든 나서기를 좋아해 골목대장이었다. 또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놀이처럼 좋아해 완성하는 것을 잘했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몹시 즐거워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나는 보호 본능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 또한 자연적으로 기를 수 있었으며 또래에 비해 모험심이 강하고 씩씩하게 자랐다'고 적었다.

한편, 구혜선과 이혼한 배우 안재현도 이날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안재현은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스프링캠프'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