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내 새끼' 신애라, 센언니로 변신 "웃기고 망가지는 역할 하고파"
'금쪽 같은 내 새끼' 신애라, 센언니로 변신 "웃기고 망가지는 역할 하고파"
  • 승인 2021.04.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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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캡처

배우 신애라가 센언니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부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홍현희는 부캐인 '홍동심', '홍준마', '미세스 나대자' 등이 소환되자 "나대자의 원조는 홍동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에게 부캐로 하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신애라는 "저는 웃기고 망가지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지마 출연진들은 "센언니 부캐 어떠냐"고 추천했다. 

홍현희는 신애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 캐릭터를 예로 들었다. 신애라는 즉석에서 제시로 빙의해 ‘눈누난나’를 외치는 와일드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애라의 예능감에 정형돈은 "예능 쪽으로 너무 치고 올라와서 밥벌이에 위기를 느낀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아이가 태어나면 본캐 신애라가 없어지고 바로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부캐가 주캐가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4시간 물고 뜯는 연년생 남매 사연이 소개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