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과 재회한 도경완, "진짜 화나고 분했다"
'놀뭐' 유재석과 재회한 도경완, "진짜 화나고 분했다"
  • 승인 2021.04.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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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예고편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예고편 캡처

 

도경완과 유재석이 '놀면뭐하니'에서 재회한다.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이정재로 등장했으나 유재석으로부터 "김정민 아니냐"는 오해 받으며 정체를 공개하게 된 도경완은 "포장을 깠으면 사야죠"라는 어록을 남긴 채 사라진 터.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 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그룹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단 번에 메인 보컬 후보에 오른 이제훈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본인 인증을 한 하정우, 그룹 미션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 이정재가 도봉산 조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유아호는 이정재에게 반가움과 미안함을 전했고, 이정재는 "그때는 진짜 화가 나고 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을 보여 드리고 멋지게 물러나려고 왔다"고 다시 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정재는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이제훈은 국민 고백송인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애창곡으로 불러 유야호의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

한편 애창곡 무대에서 원곡보다 5배나 높은 음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하정우는 MSG워너비의 서브 보컬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도봉산 조에서 유일하게 "유야호~"를 받은 이제훈은 여심을 녹이는 보이스로 메인 보컬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