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63명 신규확진, 수도권 69.5% 차지
오후 9시까지 463명 신규확진, 수도권 69.5% 차지
  • 승인 2021.04.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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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방역당국과 지자체 집계 결과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5명보다 12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22명(69.5%), 비수도권이 141명(30.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54명, 경남 26명, 경북 25명, 부산 24명, 충북 14명, 인천·울산 각 13명, 광주 11명, 강원 9명, 대구 6명, 전북 5명, 대전·충남 각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전남,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치에 견줘 확진자가 준 것은 확산세가 꺽인 것이 아니라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9명이 늘어 최종 644명으로 마감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