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4개월만에 근황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문근영, 4개월만에 근황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 승인 2021.04.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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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이 4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21일 문근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글을 게재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소식을 전했다.

문근영은 소수빈 노래 ‘길을 잃은’ 플레이 화면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곰씨들에게”라며 “힘내고 있으니...노네도 아프지 마아-”라며 다정함이 묻어나는 문구가 담겼다.

또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라며 “빨리!!!는 약속 못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라고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재차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해 16년간 함께한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2020년 마지막날 “올 한 해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에는 좀 더 평안하시길,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어서 오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남긴 후 SNS 소통을 한동안 중단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