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피디, 충주 충주호-수주팔봉-송어 체험
‘생생정보’ 이피디, 충주 충주호-수주팔봉-송어 체험
  • 승인 2021.04.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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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생생정보’ 이피디가 충주를 찾아갔다.

2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충청북도 충주를 찾아간 ‘이PD가 간다’가 그려졌다.

충주호에 드리워진 산자락은 마치 악어가 물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았다. 이피디는 “여기 가볼데가 그렇게 많이 숨어 있다고 한다”라며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맑은 물길이 지나는 자리마다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는 충주의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충주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여행지는 물이 흐르고, 멋있는 바위가 있는 수주팔봉이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곳이었다. 속리산에서 시작된 달천 위에는 우뚝선 8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솟아 있었다.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바위능선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바위 능선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아래로는 팔봉 폭포가 흘렀다. 수주팔봉의 비경에 이피디는 물론, 나들이에 나선 어머니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송어를 찾아 나섰다. 송어는 청정한 지하수에서 키웠다. 5만 마리의 송어가 있는 양식장에서 이피디는 직접 먹이주기에 도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