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돌판해물짜장, 따뜻한 짬뽕작전 인생 역전의 맛
천안 돌판해물짜장, 따뜻한 짬뽕작전 인생 역전의 맛
  • 승인 2021.04.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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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천안 돌판해물짜장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달아오른 돌판 위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돌판 해물 짜장이 ‘인생 역전의 맛’에 소개됐다.

윤기가 흐르는 짜장면을 다 먹을 때까지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돌판해물 짜장. 주방을 책임지는 주인장은 몰려드는 손님들도 눈코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주방장 곁에는 힘든 일을 분담하고 있는 아내가 있었다.

장사를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하고 있다는 부부. 이제는 손발이 척척 맞았지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결과 해가 거듭될수록 음식맛은 입소문을 탔다. 처음에는 한 그릇도 팔지 못하던 때와 달리 지금은 하루 매출이 200만원에 달했다.

압도적인 맛을 자랑한다는 현재의 돌판 해물 짜장. 따뜻한 맛이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짜장의 맛도 뛰어났다. 짜장을 담기 4분 전부터 300도 이상으로 달군 돌판에 달콤한 짜장을 담아주면 그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돌았다.

짜장면을 뜨겁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이 아이디어의 시작이었다. 짜장이 뻣뻣해질 리가 없어 감칠맛을 유지하면서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