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큰동해시장, 해랑이떡-칼제비...쯔양 폭풍먹방
포항 큰동해시장, 해랑이떡-칼제비...쯔양 폭풍먹방
  • 승인 2021.04.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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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포항 큰동해시장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포항 큰동해시장으로 떠난 쯔양, 송준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뭐든 통크게 채워진 큰동해시장. 봄이 되니 활기가 충만했다. 떡집 사장님은 노래까지 불러 보였다. 모자가 함께 운영하는 떡집에는 정성 가득한 떡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산딸기가 들어간 해랑이떡은 색도, 맛도 고왔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즈와 산딸기가 들어가 젊은 층도 즐기기 좋았다. 해랑이떡은 바로 아들이 개발한 메뉴였다. 어머니는 뭐든 열심히 하고 일해주는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큰동해시장 안에 펼쳐진 또다른 공간에는 통통하고 실한 김밥도 만날 수 있었다. 어머니가 통으로 내어주시는 김밥은 쯔양의 취향을 저격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요리 수제비가 준비됐다. 쫄깃한 수제비에 칼국수까지 소박하지만 깊이가 있는 맛을 냈다.

송준근은 “면발이 장난이 아닌데요?”라며 “그야말로 탱글탱글해요”라고 감탄했다. 쯔양 역시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