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한지민이 새 영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에서 호흡을 맞춘다. 

22일 OSEN은 이동욱과 한지민은 이달 첫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해피 뉴 이어’를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해피 뉴 이어’는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가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매체는 이동욱은 호텔 대표, 한지민은 호텔 직원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며 이들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등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대가로 손꼽히는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남산의 부장들’(2020) ‘곤지암’(2018) ‘덕혜옹주’(2016) ‘내부자들’(2015) 등 히트작을 배출한 영화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한다.

해당 영화는 4월 중순 크랭크인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