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펜트하우스’ 쌍둥이 남매 친아빠? “나도 궁금해”
유준상, ‘펜트하우스’ 쌍둥이 남매 친아빠? “나도 궁금해”
  • 승인 2021.04.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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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 사진=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유준상 / 사진=나무액터스 인스타그램

 

배우 유준상이 '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유준상은 '펜트하우스2'에서 나애교(이지아 분)의 애인인 정두만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유준상은 "특별출연이었는데 마치 내가 계속 출연한 사람처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줘서 놀랐고, 감사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낙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내가 들어가서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처음에 엄기준의 연락을 받고 꼭 하겠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현장에 가보니 나와 인연이 있던 스태프들이 많더라. 주동민 감독님을 비롯해 좋은 기억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고맙고 반가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실제로 주석훈의 아빠가 맞을까? 나도 궁금하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펜트하우스2’를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은 나애교의 아이들인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쌍둥이 남매의 친아빠가 정두만이 아닐까? 라고 추측했다.

과연 유준상이 ‘펜트하우스3’에도 출연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는 오는 6월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