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또 다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주도로 떠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 주에 마마님(시어머니)하고 저하고 혜정아빠하고 혜정이하고 제주도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 두 달 장기간 가있으려 한다. 매일 인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사드리려고 들어왔다. 가끔가다 여러분과 DM하고 너무 보고 싶을 때 들어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함소원이 자신의 논란을 다룬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함소원이 숙명여대 무용과에 입학한 사실은 있으나 차석 입학이 아닌 편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연일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함소원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힐지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