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빵 매불쇼' 민혜연 "남편 주진모 일주일에 2박3일 낚시…인증샷 보내"
'팟빵 매불쇼' 민혜연 "남편 주진모 일주일에 2박3일 낚시…인증샷 보내"
  • 승인 2021.04.22 0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 영상캡처
민혜연 /사진=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 영상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최욱, 정영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는 민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진은 민혜연에게 "그 분(주진모)은 지금 이 방송을 안 보느냐"라고 물었다. 민혜연은 "지금 낚시를 가서 라디오만 듣고 있을 것 같다"며 "(주진모가) 일주일에 2박3일 정도 낚시를 한다"고 밝혔다.

민혜연은 "진짜 낚시 가는 거 확인했냐"는 물음에 "인증샷 그런 건 확실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욱이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 거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민혜연은 "제 남편이 가장 좋은 게 어딜 가도 증인들이 있다"고 받아쳤다.

최욱이 "증인들이 공범이다"라고 몰아가자, 민혜연은 "그렇게 사느냐. 그러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한 뒤 "충분히 살아봤기 때문에 이제는 안 그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민혜연은 2019년 6월 주진모와 결혼했다. 주진모는 지난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해 사생활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주진모와 하정우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범인 부부는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