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신 원장이 ‘유 퀴즈’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의사면허를 가지고 문신 시술을 하는 조명신 원장이 출연한다.

조명신 원장은 의사면허를 가진 타투이스트로 2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왔다. 타투 시술법을 배운뒤 전문병원을 운영해온 조명신 원장은 특별한 무료 타투 프로젝트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치매 노인들의 몸에 자녀들의 이름, 그리고 연락처를 타투로 새겨준 것. 뿐만 아니라 화상 흉터를 가리길 원하거나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소방관들에게도 타투를 해주는 이른바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타투 문화를 위해 조명신 원장은 늘 앞장서 왔다. 과거에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운영해 사람들에게 문신을 사실해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