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윤승호 전원생활 공개..홍서범 주선으로 소개팅
김미화, 남편 윤승호 전원생활 공개..홍서범 주선으로 소개팅
  • 승인 2021.04.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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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예고편
김미화, 윤승호 부부 /사진=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예고편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개그맨 김미화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 교수와 함께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살림은 물론, 다정함까지 가지고 있는 윤승호 교수의 모습이 비쳐졌다.

소파에 앉은 김미화는 주방에 선 윤승호 교수를 향해 “데우기만 하면 될 거 같은데?”라고 식사 준비를 재촉했다. 이성미는 이에 놀라 “남편이 밥을 해?”라고 물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주도권을 발하고 있기는 어려웠다. 두 사람은 “오래된 부부여도 설레임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같아”라는데 동의했다. 그런가 하면 볕이 좋은날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까지 이른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번 더 체크타임’ 출연 당시 김미화는 홍서범 주선으로 한 소개팅에서 만났다며 “오랫동안 지켜 본 바로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잘한다. 본인 아이를 키우는데 부성애도 많다. 그런 면을 보면서 반했다. 저렇게 따뜻한 남자가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 실제로 살아 보니까 변함없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