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美포브스 선정 '2021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선정
마마무 화사, 美포브스 선정 '2021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선정
  • 승인 2021.04.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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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캡처

 

마마무 화사가 '2021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됐다.

화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보스(Forbes)가 20일(현지시간)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파워를 인정 받았다.

포보스가 지난 2016년 시작해 6년째 발표하고 있는 이 명단은 포보스 소속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10개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인물 총 300명을 꼽은 것으로, 올해는 아제르바이잔·북한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22개국의 30세 이하 청년들이 선정됐다.

포보스는 화사에 대해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K팝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베스트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니앨범 '마리아(Maria)'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7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2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에 이어 'Maria'까지 히트하면서 솔로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