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주년을 맞은 그룹 오마이걸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21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데뷔 6주년을 맞아 21일 ‘오마이걸 6주년 기념 온라인 팬 파티’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팬파티에서 오마이걸은 팬들과 6주년을 자축하며 리서치 토크 등의 다양한 코너를 이어가는 한편 스페셜 무대도 공개한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했다. 지난 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연속 히트에 성공해 음원 차트 올킬과 더불어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두 곡은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 인기를 입증하듯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5월 10일 미니앨범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로 컴백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