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평강공주 김소현 종영소감 "배우로서 많은 도전이 필요했던 작품"
'달뜨강' 평강공주 김소현 종영소감 "배우로서 많은 도전이 필요했던 작품"
  • 승인 2021.04.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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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동영상 캡처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동영상 캡처

'달이 뜨는 강'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 준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를 통해 '김소현 표 평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김소현은 "강인한 평강공주와 예리한 살수 가진이, 그의 어머니 연왕후 모두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배우로서 많은 도전이 필요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모습들을 좋아하고 응원해 주셔서 끝까지 힘을 내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이 잘 흐를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들께 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좋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현장이라 앞으로도 제 마음 속에 오래 남을 듯하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달이 뜨는 강'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김소현이 다음 작품으로 무엇을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