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 "실제 나이 51세..신체 나이 27세"..자기 관리 끝판왕 인증
가수 서지오 "실제 나이 51세..신체 나이 27세"..자기 관리 끝판왕 인증
  • 승인 2021.04.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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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가수 서지오 /사진=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돌리도'를 부른 가수 서지오가 신체나이 27세라고 밝혔다.

서지오는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남재현 의사가 "유심히 봤는데 데뷔한 지 30년이라는데 그럼 7살에 데뷔한 건지. (나이가) 가늠이 안 된다. 혹시 나이는 비밀?'이라고 묻자 서지오는 "실제 나이는 51세인데 신체 나이는 27세다.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신체 나이가 27세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손범수는 "그게 그렇게 나올 수 있어? 51세면 잘 나와야 40대 초반 아니면 30대 후반일 텐데.."라며 감탄했다. 고도일은 "서지오가 정말 날씬하다. 몸매는 분명히 20대다. 그리고 피부는 30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지오는 VCR을 통해 자신 만의 관리 방법 및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침부터 운동을 하고 몸무게를 재는가 하면 휴대폰으로 전신 거울 앞에서 셀프 바디프로필을 찍기도 했다. 첫 끼로는 사과, 시금치, 토마토를 갈아 만든 얼음과 샐러드를 먹었다.

50대 임에도 40kg을 유지하고 있는 서지오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만의 비결을 완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