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송가인 절친한 동생 안성훈, "코로나로 주먹밥집 망해"
'보이스킹' 송가인 절친한 동생 안성훈, "코로나로 주먹밥집 망해"
  • 승인 2021.04.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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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안성훈/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송가인의 절친한 동생인 가수 안성훈이 '보이스킹'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 출연한 안성훈은 짠한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훈은 "어머니와 주먹밥 가게를 3년 동안 운영을 하다가 코로나19로 올해 1월에 폐업을 했다. 또 코로나로 인해 가수로서 무대를 잃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지만 올크라운에는 실패했다.

남진은 안성훈의 무대에 "정말 주먹밥을 만든 것 같다. 목소리가 허스키하면서 부드럽다"라는 평을 했다. 

안성훈은 6크라운으로 '보이스킹'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