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이지훈, 종영 소감…“최선 다했어요”
‘달이 뜨는 강’ 이지훈, 종영 소감…“최선 다했어요”
  • 승인 2021.04.2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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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 /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달이 뜨는 강’의 이지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고건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겨울부터 봄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네요”라며 “고건으로 연기해보려 노력했고 부족했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모든 것에 완벽이 있기는 정말 어렵죠. 고건의 삶처럼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달뜨강 스태프 분들 선후배 배우 분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어요”라며 “5개월 동안 천방지축인 제 옆에서 항상 함께해준 매니저 찬영이에게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라고 전했다.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매번 커피차에 수많은 응원으로 늘 항상 감동이고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은 "그동안 달이 뜨는 강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이날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지훈은 ‘달이 뜨는 강’에서 상부 고 씨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의 장남 고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