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커플,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서 호흡 맞출까?
신민아-김우빈 커플,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서 호흡 맞출까?
  • 승인 2021.04.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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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오다노 제공
사진=지오다노 제공

연예계 대표 커플 신민아-김우빈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각각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 둘뿐만 아니다. 이병헌과 한지민, 차승원과 이정은이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노희경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20부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과 신민아, 김우빈과 한지민, 차승원과 이정은은 커플을 이뤄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병헌과 한지민, 신민아 등은 지난해 출연할 계획이었던 '히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보류되면서 노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은 실제 연인인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 나오는 건 처음. 이들은 노희경 작가의 작품일뿐 아니라 서로가 상대역이 아니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준비 작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