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엄정화 20대 나이 시작된 우정 “축복같은 친구”
이소라, 엄정화 20대 나이 시작된 우정 “축복같은 친구”
  • 승인 2021.04.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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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이소라가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모델 이소라가 출연한다.

이소라, 엄정화는 나이 51세 동갑내기 친구다. 이날 이소라는 엄정화의 절친으로 ‘온앤오프’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소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MC 등을 맡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길을 밟아온 이소라, 엄정화는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까지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소라는 엄정화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정화가 유튜브를 시작한다”라고 홍보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일상적인 만남을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하며 막역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 “멋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 “정화와 있으면 그 많은 페이지가 스르르 펼쳐진다. 서로에게만 보여주는 표정들,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웃고 먹고 눕고 버터가 녹듯 편안해지는 시간”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해 ‘온앤오프’에도 엄정화의 절친으로 출연했던 이소라는 영상 편집 과외를 함께 받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