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장용진, "날 비판하는 대깨문은 벌레" 막말 논란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장용진, "날 비판하는 대깨문은 벌레" 막말 논란
  • 승인 2021.04.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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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사진=노엘 SNS 캡처

 

래퍼 노엘(장용준)이 라이브 방송에서 막말을 쏟아내 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노엘(장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인 레이블을 설립하며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복귀 계획을 밝힌 노엘은 이날 방송에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차트인은 당연히 한다. 100위 안에 들어본 적이 많아서 감흥이 많다. 10위 안에 들면 금연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 앨범 발매 후 대중의 부정적 반응에 대한 생각을 묻자 "저는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겠죠. 신경 쓰지 않는다.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다"고 발언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옆에 있던 지인은 깜짝 놀라 "그런 말 해도 되냐"고 물었고 노엘(장용준)은 "무슨 상관이냐"고 대꾸했다.

또 노엘(장용준)은 부친인 장제원 의원을 향한 DM 자제를 촉구하며 "우리 아빠한테 DM 좀 그만 보내라. 아빠한테 엄청 보낸다고 하더라"고 당부했다.

이에 지인 역시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고 말하자 노엘(장용준)은 "그래"라고 동의하며 "여러분들보다 제가 아빠를 자주 못 본다"고 털어놓았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로도 유명한 노엘(장용준)의 '대깨문'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