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홍일이 이승윤, 이무진이 아닌 다른 '싱어게인' 동생들과 번개모임을 가졌다.

19일 정홍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너드커넥션 영주와 승윤이 그리고 소정이가 번개모임으로 숙소에 왔습니다. 승윤이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바쁘지 않을때 즐거운 시간들 가지기로 했습니다. 항상 번개처럼~^^ 카메라 의식해 버린 영주의 #LedZeppelin #StairwayToHeaven 짧은 연주 ㅋㅋㅋ #정홍일기타 #콜트GOLDA8KNat #콜트CEC1OP"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영주와 한승윤은 기타로 Led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을 연주하고 있다. 감미로운 이들의 연주에 감동하던 정홍일은 옆에 있던 이소정에게 "너 이 노래 모르지?"라고 물었고 락에 대해 잘 모를 것 같았던 이소정이 "어 이 노래 알아요!"라고 답하자 한승윤은 취한 눈빛으로 그녀쪽을 바라보며 눈을 맞춘다. 

한편 이들 앞에 있는 식탁 위 음식을 직접 장만한 것으로 보이는 정홍일의 놀라운 요리솜씨에 놀라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