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조국-김성은, 눈물...위기? "사랑받고 싶어한다고"
'동상이몽2' 정조국-김성은, 눈물...위기? "사랑받고 싶어한다고"
  • 승인 2021.04.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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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김성은/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쳐

 

정조국 아내 김성은의 눈물 첫등장이 예고됐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의 첫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부부의 모습이 깜짝 예고됐다.

정조국은 13년 동안 역대급 장거리 커플로 지냈다며 “프랑스 2년, 군대 2년, 강원도 3년, 광주 1년, 제주 2년차”라고 떨어져 지낸 세월을 돌아봤다.

떨어져 지내는 동안 김성은은 홀로 세 아이를 돌보며 24시간 지옥의 육아필드에서 지낸 반면 혼자 생활하는 정조국은 홀로 드라마를 시청하는 등 한가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겨우 재회한 남편 정조국에게 김성은이 “맥주 마실래?”라고 묻자 정조국은 “무슨 맥주야. 탄산수나 마셔”라고 답해 김성은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김성은의 서운함을 계속됐고 그녀가 “매일 운다. 밤마다”라고 털어놓자 정조국은 “나도 운다니까”라고 응수했다. 

심지어 김성은이 “얼마 전에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윤하가 선생님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한다고”라고 눈물로 아이 문제를 말하자 정조국은 “그만해”라고 말을 자르며 갈등을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