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출연 확정…어떤 역할 맡았나?
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출연 확정…어떤 역할 맡았나?
  • 승인 2021.04.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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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 사진=산들 인스타그램
산들 / 사진=산들 인스타그램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9일 산들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으로 시작해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함성과 투쟁을 그린다.

산들은 '1976 할란카운티'에서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다.

앞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산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