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밥심' 남창희, 조세호 질투?..오왕근 "다이아몬드 원석" 오영주 "기회 온다"
'강호동 밥심' 남창희, 조세호 질투?..오왕근 "다이아몬드 원석" 오영주 "기회 온다"
  • 승인 2021.04.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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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처
남창희 조세호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처

무속인 오영주가 남창희에게 절친 조세호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예언가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이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예언가들을 향해 "제 앞날을 좀 봐 달라. 제 직업운"이라며 부탁했다. 

오왕근은 "(남)창희 씨는 다이어몬드를 사주에 가지고 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가 아직 깎이지 않아 세공중이다. 보석이 세공되려면 뼈를 깎는 고통이 있어야한다. 지금 보석이 나오려고 준비중이니까 3년만 열심히 하면 다시 수면 위로 뜰 날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예언한 무속인 오영주는 남창희가 뽑은 오방기를 보며 "남창희는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다. 득에 따라 움직이는 여시 같은 면이 있다"며 "주변에 조세호가 있지 않나. '쟤는 치고 올라가는데 난 어떡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세호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프로그램이 또 돌아온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조세호가 잘 안 나가면 되는데"라며 장난스럽게 한탄하면서도 기회가 올 것이라는 예언에 주먹을 쥐고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