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파워' 김희재 "BTS 뷔·지민과 고교동창…'따라따라와' 트렌디 트로트"
'붐붐파워' 김희재 "BTS 뷔·지민과 고교동창…'따라따라와' 트렌디 트로트"
  • 승인 2021.04.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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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 공식 SNS
사진=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 공식 SNS

가수 김희재가 방탄소년단(BTS) 뷔, 지민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에는 김희재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김희재는 별다른 소개 없이 스튜디오에 깜짝 나타나서 '붐붐파워' 3부 코너 '까리깃겟 운동타임'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붐과 함께 미리 안무를 맞춘 듯 서로 댄스 동작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운동 동작인 엄지척 유산소 운동을 선보였다.

최근 신곡 '따라따라와'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이 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영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신곡 '따라따라와'는 트렌디한 트로트 곡"이라며 "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영탁 형이 저를 위해 선물해준 곡이다. 1절 가이드를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서로 상의해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따라따라와'의 장르에 대해 "레트로 느낌의 신스사운드와 아날로그 무그 베이스 위에 전자 바이올린의 클래시컬한 선율을 떠한 몽환적인 디스코풍의 트렌디 트로트"라고 장황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붐은 김희재에게 "인맥이 대단하더라. 방탄소년단 뷔, 지민, 오마이걸 승희와 고등학교 동창이더라"고 운을 띄웠다. 김희재는 "맞다. 동창이다. 저는 조용한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반장을 하며 아이들을 바른길로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생이었다"고 자화자찬해 붐을 웃게 했다.

김희재는 ‘따라따라와‘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붐과도 함께 챌린지 진행할 예정. 두 사람의 챌린지 결과는 붐붐파워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14일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Prod. by 영탁)'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