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수제버거, 아메리칸 입맛도 저격...풍성한 재료
잠실 수제버거, 아메리칸 입맛도 저격...풍성한 재료
  • 승인 2021.04.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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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활의달인'
사진=SBS '생활의달인'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는 서울에서 미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수제버거 달인이 출연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맛집들이 즐비한 잠실. 이곳에서도 달인은 디테일을 더한 수제버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작고 소박한 매장 곳곳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달인의 애정이 묻어나는 곳이었다.

버거는 물론이고 파스타도 즐길 수 있어 가족간의 외식도 충분히 가능한 이곳. 또 트러플, 치즈 프라이부터 칠리치즈 프라이까지 버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도 충실한 곳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잠시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달인의 가게. 깨가 한가득 박혀있는 번에 1차로 놀라고, 입안 가득 육즙을 퍼트리는 패티에 2차로 놀라게 된다고.

싱싱한 채소는 아삭함으로 자칫 금방 물릴 수 있는 느끼함을 잡아줬다. 또 흔히 짜다고 생각하는 수제버거의 편견을 깨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