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팬들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G워너비 멤버들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는 ‘놀면뭐하니?’ 방송 이후 지니뮤직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들의 유행가를 제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석훈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걸 하는 사람일뿐인데요”라고 전했다.

또 “언제그랬냐는듯 금방 또 조용해지겠죠. 앞이 아닌 뒤에서라도 늘 그랬던 것처럼 노래하고 있을테니까 가끔씩 찾아와주세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오늘 오랜만에 저희 sg워너비가 셋이 함께 노래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뭉클해지네요..추억도 돋구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요즘 코로나로 다들 너무나 힘든시기를 겪고 계실텐데 오늘 저희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가슴에 위로가 될 수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밤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그럼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앞으로 뽑히게 될 msg워너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멋지게 노래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주신 ‘mbc 놀면뭐하니?’ 제작진 분들과 재석이형에게도 깊은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