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천재' 황정민 딸 박소이,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연기 천재' 황정민 딸 박소이,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승인 2021.04.19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소이/사진=박소이 인스타그램
박소이/사진=박소이 인스타그램

 

황정민 딸 아역배우 박소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배우가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이는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나의 나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마우스', 영화 '다시, 봄' '호텔 레이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절실하게 찾아야만 하는 아이인 유민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치며 '천재 아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소이는 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의 승이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