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천재설? "5개월..'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아"(라디오쇼)
사유리 아들 젠 천재설? "5개월..'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아"(라디오쇼)
  • 승인 2021.04.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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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캡처
사유리, 박명수 /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자발적 미혼모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근황을 전하면서 "지금 5개월이라 한창 육아로 바쁘다. 촬영이나 일이 없을 때는 항상 집에 있다"며 "약간 뒤집기를 하고 옹알이도 엄청 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젠이) 내가 하니까 따라하는지 '아이고'라고 한다"며 "약간 엄마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천재다"라고 아들 바보 엄마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또 "보고 싶다. 보고 싶어 미친다. 요즘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어서 자주 보고 있다"며 "육아를 하고 싶지만 돈도 벌어야 하니까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DJ 박명수가 일본에 계시는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사유리는 "엄청 좋아한다. 매일 사진 보내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유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들 젠과의 육아일상을 보여 줄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