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차청화, '백상' 조연상 후보에 올라..박하선-신은경-염혜란-장영남과 경합
'철인왕후' 차청화, '백상' 조연상 후보에 올라..박하선-신은경-염혜란-장영남과 경합
  • 승인 2021.04.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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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쳐

 

'철인왕후' 에서 코믹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차청화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차청화는 박하선(tvN '산후조리원') 신은경(SBS '펜트하우스') 염혜란(OCN '경이로운 소문') 장영남(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와 경합을 벌이게 됐다. 

차청화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이 인상적인 배우다. 최근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에 성교육을 해주었다는 폭로가 나왔기도 했고 화려한 래핑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여자 컨츄리 꼬꼬로 활동할 뻔했던 과거 일화가 나오기도.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특히 가수 '온앤오프'의 성시경이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긴 무명시절을 거쳐 쟁쟁한 스타들과 조연상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된 차청화가 과연 백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