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김유진 PD와 결혼식 이미 올려..지난달 21일 조촐한 예식
이원일 셰프, 김유진 PD와 결혼식 이미 올려..지난달 21일 조촐한 예식
  • 승인 2021.04.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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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이원일 셰프(42)와 김유진PD(28)가 결혼식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스타뉴스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고 전했다. 이연복은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이원일과 김유진PD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8월로 날짜를 미뤘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한 차례 더 날짜를 연기한 끝에 지난달 21일 예식을 진행했다.

앞서 이원일과 김유진PD는 공개 연애를 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특히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유진PD의 학교 폭력 과거에 대한 의혹이 불거져 방송에서 하차했다.

한편 이원일은 현재 홈쇼핑 등을 중심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