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민경, "구본승과 사적인 연락중..제주도 바로 가겠다"
'1호가' 김민경, "구본승과 사적인 연락중..제주도 바로 가겠다"
  • 승인 2021.04.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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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개그우먼 김민경이 구본승과 개인적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46회에서는 김민경이 구본승과의 팬미팅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김민경은 팬미팅 이후 구본승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가 귀찮게 하고 있다. 연락을 하고 싶어서"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김민경은 이어 "첫 말에 오늘 너무 감사했고 좋았다고 보내고, 다음날 또 보내고 싶은 거다. '혹시 사진 필요하세요?'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구본승이 곧바로 답장을 해주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오빠가 연락을 주신다"고 답해 핑크빛으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이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는 사이인 거냐"는 직접적인 질문에는 "네"라고 답해 설레임을 폭발시켰다. 

또한 만약 구본승이 현재 거주 중인 제주도에 초대한다면 방문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뭘 고민하냐. 바로 가야지"라고 바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방송 박준형의 도움으로 구본승과 1대1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김민경은 28년 팬심을 고백하며 설레여 했고 구본승과 개인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