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81명 코로나19 신규확진, 전날보다 142명 적어
오후 9시까지 481명 코로나19 신규확진, 전날보다 142명 적어
  • 승인 2021.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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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선 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선 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방역당국과 전국 각 지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3명보다 14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8명(57.8%), 비수도권이 203명(42.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경기 각 132명, 울산·경남 각 27명, 부산 24명, 대구 22명, 강원 21명, 대전·경북 각 19명, 인천 14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전북 9명, 충북 7명, 전남 3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9명이 늘어 최종 672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652명꼴로 나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렸으나 이후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대까지 불어남에 따라 전문가들은 '4차 유행'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