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석, ‘미스터굿바이’ 윤이?..안재욱 15년 전 인연
강이석, ‘미스터굿바이’ 윤이?..안재욱 15년 전 인연
  • 승인 2021.04.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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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너목보8’

 

강이석이 ‘너목보8’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는 안재욱과 부자 지간 역할로 인연을 맺은 강이석이 등장했다. 

안재욱은 주연작인 ‘미스터굿바이’ 시절 아역배우였던 강이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안재욱은 “저렇게 컸다고?”라고 경악했다.

9살이었던 ‘윤이’ 역의 강이석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해내며 안재욱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이어 화면에는 강이석이 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가슴 뭉클한 재회에 출연진들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15년만에 안재욱을 만난 강이석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안재욱은 무대고 달려가 “진짜 이렇게 컸어?”라며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이어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며 어깨를 감싸쥐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