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영시장, 반건조 박대...요요미X김선근 출격
군산 신영시장, 반건조 박대...요요미X김선근 출격
  • 승인 2021.04.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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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군산 신영시장 반건조 박대가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군산 신영시장으로 떠난 요요미와 김선근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넓은 공원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신영시장. 정겨운 풍경이 가득한 군산 신영시장은 서해의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했다. 두 사람은 색소폰을 부는 분이 계신다는 말에 부리나케 달려갔다. 무려 3년 전에도 ‘6시 내고향’에 출연한 적 있는 연주자였다.

넉넉한 시장 인심으로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병어도 맛볼 수 있었다. 요요미는 끝내주는 병어의 식감에 감동을 받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제철 맞은 바지락과 백합도 있었다. 시원한 백합탕은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

시장에는 순대골목도 있었다. 누워있는 냉장고에 대해 한 국밥집 사장님은 머릿고기 저장고라고 알려줬다. 얼음이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게 머릿고기를 보관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쓰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반건조 박대가 등장했다. 이곳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었다. 전국 배송도 가능한 반건조 박대는 특유의 구수한 맛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