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치 군복 폐기…네티즌 시선 의식했나?
임재범 나치 군복 폐기…네티즌 시선 의식했나?
  • 승인 2011.07.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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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 예당 제공

[SSTV l 신영은 기자] 가수 임재범 측이 논란이 됐던 나치 군복을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 측은 최근 복수매체에 "지난 2일 전국투어 광주 공연에서는 나치 군복을 입지 않고 일반 군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며 "무대 콘셉트 상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싶다"고 논란이 됐던 나치 군복 폐기 사실을 밝혔다.

앞서 임재범은 지난 6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첫 공연 '다시 깨어난 거인'에서 과거 임재범이 활동했던 록그룹 아시아나의 곡 '패러덤'을 부르며 나치 군복을 입고 등장해 경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나치 군복 퍼포먼스가 논란이 일었으며 임재범의 소속사 측은 "로커로서의 자유에 대한 갈망의 표시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의상에 대한 논란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이에 임재범 측이 나치 군복을 폐기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왕의 귀환' 등의 수식어를 달며 재조명 됐다. 임재범은 오는 9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깨어난 거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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