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박군 "장윤정 먼저 연락해 고기 사줘..누나라 부르다"
'철파엠' 박군 "장윤정 먼저 연락해 고기 사줘..누나라 부르다"
  • 승인 2021.04.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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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캡처
박군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캡처

 

트로트 가수 박군이 선배 가수 장윤정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박군은 4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SBS '트롯신이 떴다' 출연 당시 장윤정이 한 말을 회상했다.

박군은 당시 방송에서 장윤정이 "'어머니와 단 둘이 살다가 어머니가 아프니까 군대를 갔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삶의 목표가 사라진거다. 넘어지지 않고 다른 꿈을 위해 나왔다는 자체가 고맙다. 누나가 고기 사주겠다'고 말했다"며 "진짜로 먼저 연락 줘서 고기 사줬다"고 전했다.

박군은 사적인 자리에서 장윤정을 부르는 호칭도 공개했다. 박군은 "개인적으로 연락할 땐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한편 박군은 채널A·SKY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가수 일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