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관왕 등극…"아홉 소녀 일본 점령 성공"
소녀시대 2관왕 등극…"아홉 소녀 일본 점령 성공"
  • 승인 2011.07.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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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SSTV l 신영은 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 2011'(이하 MTV VMAJ)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MTV VMAJ 측은 지난 2일 MTV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MTV VMAJ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인 '지니'(Genie)로 '최고 그룹 비디오상'(Best Group Video), '최고 가라오케송상'(Best Karaoke! Song)을 받았다.

특히 이번 소녀시대의 MTV AMAJ 2관왕 수상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 블랙아이드피스, 린킨 파크, 에이브릴 라빈, 저스틴 비버 등을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가 2관왕을 수상한 MTV AMAJ는 지난 6월 25일 오후 일본 지바현에서 열렸다.

소녀시대의 2관왕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니 정말 소녀시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듯", "소녀들 축하합니다~ 이제 한국 방송에서 만나요", "정말 자랑스럽네요. 빨리 한국 컴백 소식을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5월 31일 오사카성홀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8일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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