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2년만에 복귀?.."1인 레이블 글리치드 설립"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2년만에 복귀?.."1인 레이블 글리치드 설립"
  • 승인 2021.04.1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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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엘 SNS
래퍼 노엘 /사진=노엘 SNS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노엘(장용준)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복귀에 시동을 건다.

노엘은 15일 SNS를 통해 '글리치드 컴퍼니는 래퍼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설립된 1인 레이블'이라며 '돌발적인 순간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 신의 'Glitch(결함)'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노엘은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2019년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이 과정에서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비난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휩싸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