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사진 실력에 충격을 표했다.
손태영은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남편 솜씨. 내가 주인공이 아님, 내 몸 반은 어디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골프장에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권상우가 찍은 사진인데 손태영의 몸이 반쯤 잘려 있고 하늘과 길에 초점이 맞춰져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손태영이 찍은 권상우의 뒷모습은 구도와 초점이 잘 맞아있다. 둘은 결혼한 지 올해로 14년차.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다정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