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말하는대로, 진실된 가사로 '잔잔한 감동' 선사
유재석 말하는대로, 진실된 가사로 '잔잔한 감동' 선사
  • 승인 2011.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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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를 부르는 개그맨 유재석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가수 이적과 개그맨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소로우, 10cm, 지드래곤, 바다가 팀을 이뤄 멋진 본 공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다 떠난 무대에서 이어진 스페셜 무대에서 이적-유재석은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이적-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는 20대 무명시절에 미래를 고민하던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유재석은 '말하는 대로' 무대에서 자신의 과거를 담담히 노래 가사로 내뱉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적-유재석의 '말하는 대로'의 가사는 불안한 미래의 20대 청춘들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방송에서 이적-유재석의 '말하는 대로'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들의 20대를 생각하게 한다", "내 얘기 같아서 너무 공감된다", "나도 유재석처럼 될 수 있다고 믿으면 될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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