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와 나나가 둘만의 로맨틱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이 오주인(나나 분)의 "둘 다 좋아해요"라는 폭탄선언으로 끝난 가운데 제작진이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의 다정한 캠핑 현장을 공개했다.

이대로 오주인의 마음은 한비수에게 향하게 되는 것일까.

공개된 사진에서 한비수와 오주인은 어둠이 내린 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캠핑을 즐기고 있다. 색색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란히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이 세상 가장 다정한 연인처럼 느껴진다.

이와 관련 드라마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한비수, 오주인, 정유진 세 남녀의 사랑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특히 위 장면에서는 오주인을 향한 한비수의 마음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리 삶에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사랑이 우리를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생각하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민기, 나나 두 배우의 섬세한 사랑 연기가 기대되는 ‘오! 주인님' 15회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