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의 득녀 소식이 화제다.
15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강소라는 이날 서울시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소라는 지난 해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가족들이 식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당시 강소라는 자필 편지를 통해 "앞으로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렸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써니', '해치지 않아'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맨도롱 또똣'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