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83년생인데 83kg까지 쪄. 살 뺀지 10년째 유지 중"
김신영, "83년생인데 83kg까지 쪄. 살 뺀지 10년째 유지 중"
  • 승인 2021.04.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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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개그맨 김신영이 83kg까지 쪘던 과거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아나운서 윤태진과 함께 '대밥상 이벤트! 잘 먹었습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과거 유도를 했던 직장 동료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며 밥 한 끼 대접하고 싶다"고 사연을 올리자 김신영은 크게 공감하며 "운동을 했다가 그만 두면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찐다. 내가 유도선수출신이어서 안다"며 "살 빼기 너무 힘들다. 먹던 습관은 그대로인데 자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3년생인데 83kg까지 졌다"며 다이어트로 뺐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살을 1년 반에 걸쳐 38kg을 뺐다. 살 뺀지 10년이 됐다"고 밝혔고, 이에 윤태진은 "유지를 정말 잘 하고 계신다"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