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을 향한 가스라이팅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 그의 사촌 형 이로베PD, 유노윤호, 손호준과도 열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노윤호, 손호준, 김수현, 김수현 사촌 형 이로베 PD 등을 언급하며 서예지의 화려한 남성 편력을 지적했다.

이어 이진호는 14일에는 한 스태프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함께 출연한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스태프의 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촬영현장에서 점점 말을 잃어갔고 매우 야위어갔다. 또한 서예지 차량 밖으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앞서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함께 출연한 유노윤호와 서예지는 열애설에 휘말렸고 당시 한 매체는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유노윤호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서예지 소속사 임찬 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서예지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드라마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또! 오해영'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사도' '비밀' '봉이 김선달' '암전' '양자물리학'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