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최수영,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선정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선정
  • 승인 2021.04.15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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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 사진=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최수영 / 사진=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소여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감독과 배우, 프로그래머, 평론가, 제작자 등 다양한 국내외 영화인들로 구성된 경쟁부문과 넷팩(NETPAC)상 심사위원 총 14인을 선정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전문성을 가진 국내외 주요 영화계 인사들과 패기 넘치는 신진 영화인들을 심사위원으로 두루 구성했다.

특히 25편의 작품이 본선에 오른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퀘벡시티영화제 프로그래밍 디렉터 로라 로하드,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스릴러 영화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 영화 ‘걸캅스’(2019)와 ‘새해전야’(2021), 전주국제영화제를 무대로 삼았던 드라마 ‘런 온’(2021)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배우 최수영이 선정되었다.

과연 최수영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심사위원들은 영화제 기간 중 전주를 찾아 심사를 진행하되, 해외에 거주하는 심사위원들은 별도의 초청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심사로 대신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