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제이쓴 "연정훈-비와 함께 연예계 3대 도둑…홍현희 데려간 '의적'"
'라스' 제이쓴 "연정훈-비와 함께 연예계 3대 도둑…홍현희 데려간 '의적'"
  • 승인 2021.04.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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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제이쓴, 김해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자신이 연정훈-비와 함께 연예계 3대 도둑이라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제이쓴은 자신을 연예계 3대 도둑 중 한 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을 데려간 연정훈, 김태희와 결혼한 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예계 3대 도둑이라는 말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유세윤은 "여기서 빠져나가려면 진짜 절도가 낫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국진이 "왜 도둑이라는 거예요?"라고 묻자 제이쓴은 "국보급 연예인의 마음을 훔쳤다"며 "홍현희 씨가 저한테는 국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SNS에 '제이쓴 도둑설'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황제성 씨가 '의적 제이쓴'이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얘기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